January 28, 2024 at 11:5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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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여러 감정을 느낄수 있었던 한 주였고, 이전 KPT 대신 다른 포맷으로 한주 회고를 정리해 보았다.

5촌 큰댁 당숙 어르신이 하늘나라로 가신일이다. 작년 추석때까지만 해도 인사드렸는데, 어느순간 요양병원에 계셨다가 이렇게 일이 생겼다는 소식을 접하고 부랴부랴 옷만 챙겨서 장례식장으로 향했다.

좋은 일은 아니지만 이런일이 생겨야 얼굴보게 되는 나이나 상황이 된게 참 여러생각이 들게 했다.

특히, 내가 태어날적 우리집에는 차가 없었는데, 당숙 어르신인 큰댁 아저씨께서 우리 어머니를 차에 태워서 산부인과로 갔다는 나의 삶의 시작과 관련된 분께서 작고하셨다고 하니 더더욱 묘한 감정이 들었다.

슬픈 감정을 잘 추스리다가 입관을 하려고 관을 묘지아래로 내려놓고 흙은 한 삽씩 퍼서 세번 나누면서 이야기를 드리는데, 그 때 나도 모르게 울컥한 감정이 차올랐다. 진짜 이별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것 같다.

일상 생활 속 열정적으로 하는것들이 좋긴 하지만, 집착의 도가 심하고 거기에 스트레스를 끊임없이 받는것은 무슨 의미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결국 흙으로 돌아가는 거면 이런게 큰 의미 없을수 있고, 행복하게 잘 지내다가 각자의 삶을 끝내는게 맞지 않나 싶다.

이렇게 한주의 시작을 차분하게 시작을 했는데, 이 한주 동안 일과 멘토링 고객사 대상 브리핑, 워크샵, 경쟁사 오퍼에 따른 미팅까지 다이나믹한 한주를 보냈다.

각 이벤트에서 느낀점도 많았지만, 이번주의 가장 큰 일을 기록으로 남겨보게 되었다.

By: Pignol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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